HOME > 관련기사 긁어 부스럼 낸 헌재…'김영한 비망록' 해석 논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결정내용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부실한 조사 결과와 법원에서 관련 사항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혹의 증거가 된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 대한 해석을 내놓은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헌재는 11일 통합진보당 해산결정 사전 유출의혹에 대해 자체 경위조사위... 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일 정상근무"…헌재 '싸늘'(상보)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대한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직무를 게을리한 적 없고, 할 일은 다했다는 게 박 대통령 주장의 요지다. 지난달 22일 헌재가 석명을 구한지 19일 만이다. 헌재는 “대통령 측이 제출한 답변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 한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10일 오전 10시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진성 ... "검찰, 안종범 수첩·태블릿PC 감정결과 제출하라"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인단이 검찰에게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의 업무수첩 사본과 태블릿PC 감정결과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 대변인인 이중환 변호사는 4일 "검찰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하지 않은 안 전 수석의 업무수첩 사본과 최씨가 사용했다는 태블릿PC 감정결과서를 제출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문서제출명령을 헌... 퇴직 후 장애 확정된 군인에 소급적용 규정 없는 군인연금법 '헌법불합치'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퇴직 후 폐질상태가 확정된 군인에 대해 상이연금 지급에 관한 규정을 두지 않은 것은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퇴직 후 신법 조항 시행일 전에 장애 상태가 확정된 군인과 퇴직 후 신법 조항 시행일 이후 장애 상태가 확정된 군인을 차별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취지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 대통령 대리인단 “오전 10시 대통령과 면담…세월호 질의”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가 “10시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박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29일 오전 밝혔다. 박 대통령이 국회로부터 탄핵소추된 뒤 대리인단을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 참석자는 이 변호사를 포함한 9명의 변호인단으로, 면담 장소는 청와대 위민관 접견실로 정해졌다. 이 변호사는 “면담 주요 내용은 (탄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