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입주 물량 늘고 있지만 전세난 숨통 '아직' 올해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대폭 늘어나지만 당분간 전세난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과 오는 3월 이사철을 앞두면서 이주 수요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전세대란이 예상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는 올 상반기 월별 입주물량 중 가장 많은 3만380가구가 공급된다. 다음 달부터 4월까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5% 증가... 작년 임차시장 비 아파트 2건 중 1건은 월세 작년 임차시장에서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등 아파트 외 주택 거래 2건 중 1건은 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역시 월세비중이 소폭 늘며 40%대 에 근접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올해 매매보다는 임차 거래가 늘 것으로 예상돼 월세비중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 연간 전월세 거래량은 총 145만9617건으로 집계됐다. 전년(147... 공인중개사들 올해 주택시장 "매매 줄고 전·월세 비슷" 전국 6000여 공인중개사들이 올해 주택 거래량에 대해 매매는 감소하고 전세와 월세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는 금리 등 국내 실물 경기지표 변화와 추가적인 부동산정책 방향을 꼽았다. 한국감정원은 전국 6000여 우수협력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 올해 주택시장, 매매는 '약보합' 전세는 '안정' 올해 주택시장은 국내 금리인상 가능성과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지속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입주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매시장은 약보합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세시장은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 채미옥 원장은 12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2016년도 부동산시... "새아파트의 힘"…제주·부산 뛰어넘은 '마포·서대문' 작년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도심정비사업으로 인한 새아파트 공급물량이 기존 주변 단지들의 가격을 크게 웃돌면서 평균을 크게 높였다. 올해 역시 도심권 입주단지들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10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를 보면 서울 마포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작년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