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화점, 신년세일 호실적에도 못 웃는 이유 백화점 업계가 새해 벽두부터 시작한 신년 세일 효과로 1월 깜짝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추운 날씨와 설 명절 효과 등이 겹친 실적으로 이를 바탕으로 웃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다.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신년세일에서 주요 백화점은 모두 20%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신년세일을 시작한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의 매출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설…"수혜주 기대는 낮춰야" 2017년 설 연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택배와 영화, 유통, 여행 등 이른바 ‘설 수혜주’의 움직임은 예년만 못하다. 조류인플루엔자(AI), 탄핵정국, 경기침체, 환율 등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내외 악재 속에 올해 설 수혜종목의 효과는 대체로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통업종지수는 올 들어 0.5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 백화점, 춘절마케팅 시동…싼커 공략 중국의 대표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백화점 업계가 싼커(개별관광객)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한중관계가 냉각되면서 중국 정부가 단체 관광객 방한에 여러 제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정치적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싼커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004170) 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중국인 개별관광객이 많이 찾는 본점에서 '황금알 뽑기' ... 현대백화점, '진도모피 패밀리세일' 개최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진도모피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점(2월3~5일), 목동점(2월10~12일), 미아점(2월17~19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모피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진도모피에서도 특가 상품 물량과 품목수를 지난해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