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영섭 중기청장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전세계가 일자리 전쟁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대기업이 우리나라의 일자리 창출 주역이었지만 이제는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20일 토마토TV의 <토마토인터뷰, 소통>에 출연해 "올해 중소·중견기업의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주 청장은 지난해를 돌아보고 올해 중기청의 중... 중소기업 절반 "설 자금사정 어렵다" 중소기업 절반이 설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설을 앞두고 98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48.5%가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으로는 매출감소가 66.4%로 가장 높았다. 이어 '판매대금 회수 지연'(35.7%), '원자재가격 상승'(24.7%), '납품...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전통시장 차별화로 새 유통시대 가능" "전통시장은 고비가 있을 수 있지만 사라질 수는 없습니다.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유통시대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9일 서울시 강북구 수유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우리나라도 지금의 유통 대형화 추세에서 몇년이 지나면 특색있는 전문시장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 1966년 3월 설립된 수유시장은 50년의 ... 중소기업간 경쟁제도 10년 만에 손본다 중소기업간 경쟁제도가 10년 만에 대대적으로 손질된다. 중소기업청은 19일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재정전략협의회에 상정해 의결했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는 중기청장이 지정·고시한 일부 특정제품에 한해 중소기업에게만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제도로, 지난 2007년 도입됐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시장은 2015년 기준 17조원 규모로, 제도 ... 포스코, 설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 조기집행 포스코(005490)가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 거래자금을 조기 집행했다. 포스코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기 집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집행 금액은 2500억원 규모다.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지난 2004년부터는 중소기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