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용기초 DLS 공시 기재내용 확대된다 금융당국은 투자자 보호와 분쟁 예방을 위해 신용기초 파생결합증권(DLS)의 투자위험과 관련된 내용의 공시정보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다음달부터 시행되며, 3월부터는 새 기준에 의해서만 작성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자가 신용기초 DLS 에 대한 특징이나 위험을 충분히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공시정보 확대를 위한 증권신고서 작성기준 개정에 착수한다고... 작년 기업 주식발행, 전년보다 28% 증가 지난해 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는 삼성계열사의 대규모 기업공개 및 유상증자로 인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회사채 발행은 감소세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2016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은 120조1154억원으로 집계됐다. 2015년 131조1143억원에 비해 10조9989억원(-8.4%) 감소한 수치다. ... (투자시장 교란하는 불법대여계좌)②관련 법률·제재 규정 미비도 문제 불법적인 선물옵션 대여계좌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금융당국을 비롯해 정치권에서도 이 사안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다. 다만 이같은 불법행위를 금융당국이 단속해 처벌할 수 있는 근거규정이나 관련 법률이 미비해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국이 좀 더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지난 2015년 3월 국회 정무위원... (투자시장 교란하는 불법대여계좌)①SNS등 음성화 추세…단속 어려워 선물옵션 거래에서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은 증권사나 선물사를 통한 거래가 아닌 불법업체에서 계좌를 대여받아 거래하는 행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업체들은 정상적인 거래에 비해 증거금이 매우 적게 든다는 점을 내세워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았다는 식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은 후 투자금을 돌려주기 않으면서 투자자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