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 C&C, 산업은행 수주전 승리…1조 금융권 차세대 쟁탈전 막 올라 총 9500억원 규모의 금융권 차세대 사업 쟁탈전이 시작됐다. 지난해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최대어로 꼽혔던 산업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는 세 번째 입찰 끝에 25일 SK㈜ C&C사업으로 선정됐다. 산업은행 수주전에서 경쟁한 SK㈜ C&C와 LG CNS는 올해 줄줄이 이어지는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내리 맞붙는다. 대우정보시스템도 호시탐탐 수주를 ... 삼성 '무풍' 대 LG 'AI'…에어컨, 연초부터 격돌 한겨울 가전업계의 찬바람 전쟁이 시작됐다. 여름 대목을 미리 노리고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전략 에어컨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무풍'을, LG전자는 '인공지능(AI)'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에어컨 판매는 여름에 집중되는 만큼, 제조사 입장에서는 주력 제품을 사전 공개해 특정 기간에 수요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예약판매를 통해 ... LG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352억원…적자전환(1보) LG전자는 25일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35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7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LG전자, 지난해 당기순이익 1263억…전년비 49%↓ LG전자(066570)는 연결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263억1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9.3% 줄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조3670억원으로 2% 줄었고, 영업이익은 1조3377억원으로 12.2% 늘었다. 회사 측은 "배당수익에 따른 법인세 비용이 증가하는 등의 이유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LG전자, 보통주 1주당 400원 현금배당 LG전자(066570)는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8%, 우선주 1.8%이며, 배당금총액은 728억8500만원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