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전자, 4분기 적자전환…모바일 연간 손실 1.2조(종합) LG전자가 모바일 사업의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4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그동안 실적 하방을 받쳐주던 TV와 생활가전 사업마저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전사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10년 4분기 이후 6년 만에 마이너스로 수직하락했다. LG전자는 25일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35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7800억원... SK㈜ C&C, 산업은행 수주전 승리…1조 금융권 차세대 쟁탈전 막 올라 총 9500억원 규모의 금융권 차세대 사업 쟁탈전이 시작됐다. 지난해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최대어로 꼽혔던 산업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는 세 번째 입찰 끝에 25일 SK㈜ C&C사업으로 선정됐다. 산업은행 수주전에서 경쟁한 SK㈜ C&C와 LG CNS는 올해 줄줄이 이어지는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내리 맞붙는다. 대우정보시스템도 호시탐탐 수주를 ... LG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352억원…적자전환(1보) LG전자는 25일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35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7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산은, 기업 부실여신 사전에 차단…계열별 신용한도 설정 산업은행이 올해 산업전망 등 중장기적 관점을 담은 계열별 여신관리체계를 도입한다. 무분별하기 진행됐던 여신 관행을 뜯어고쳐 사전에 부실여신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25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서울 정부청사에서 '제9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산은·수은 혁신방안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산은은 산업전망 등 장기... 삼성전자, 자사주 추가 소각…지주사 전환준비 박차 삼성전자가 자사주 소각 프로그램 등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한다. 지주회사 체제 전환 과정에서 엘리엇 등 주주 찬성표를 끌어낼 유인책으로 해석된다. 지주회사 전환 시 인센티브 축소 등 경제민주화법 입법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 ‘골든타임’이 짧아지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검 수사로 경영시계가 제로인 상황에서도 삼성이 서두를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