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재판부 8인체재 전환, 탄핵심판 변수는…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헌법재판관 6년 임기를 마치고 31일 퇴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헌재 전원재판부도 재판관 8인체제로 전환 됐다. 수장이 공석이 됐지만 그동안 속도감 있게 진행해온 만큼 심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탄핵 결정 여부에 있어서도 재판관 6명 이상이 찬성해야만 탄핵으로 결정된다는 데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전원사퇴 불사’... 구치소 수용자 처와 바람난 교도관…법원 "강등처분 정당" 구치소 수용자의 처와 바람난 교도관에 대한 강등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홍진호)는 구치소 보안과 직원 A씨가 서울지방교정청장을 상대로 낸 강등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로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배우자가 있음에도 수용자 B씨의 배우자와 부적절한 이성관계를 유지했을뿐만 아니라 교정시설에서 애... 헌재, 문형표 등 증인 4명만 추가…이재용 등 재벌총수 제외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이 신청한 39명의 증인 중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4명만을 추가로 채택하고,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에 대해서는 채택하지 않았다. 이날 열린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서 헌재는 문 이사장과 이기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 김형수 전 미르재단 이사장,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대표를 추가 증인으로 채... 김상률 "박대통령이 연락처 줘 더블루K 대표 만났다“ 차은택씨 외삼촌인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57)이 박근혜 대통이 더블루케이 대표 이름과 연락처를 직접 주며 만나보라는 지시를 했다고 증언했다. 김 전 수석은 19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2016년 1월 박 대통령으로부터 이러한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일원 주심 재판관이 김 전 수석에게 박 대통령의 지시로 조성... 아직도 '태블릿 조작' 주장?…맞불집회 들여다보니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일 오후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열린 제9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가한 보수단체 회원들과 시민 등 2500여명은 연신 ‘PC조작, 탄핵반대’를 외쳤다. 이날 집회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보수단체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주최로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집회에서는 목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