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플루 조기 출시 전략 적중 한미약품(128940)의 독감치료제 '한미플루'가 100억원대 이상 대형 약물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독감 기승으로 실적이 급증했다. 경쟁사보다 빠르게 복제약을 발매하는 전략이 적중했다는 설명이다. 17일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한미약품의 한미플루의 처방액은 59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오리지널약인 로슈의 '타미플루'는 14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같... 올해 3천억대 복제약 시장 열려 100억원대 이상의 대형약물 4종을 포함해 올해 총 3000억원 규모 복제약 시장이 열린다. 대형약물에 대한 복제약 영업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 기근에 시달리는 제약사들에게 매출 확보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9일 의약품 특허조사기관인 비투팜의 GLAS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4개 오리지널약의 물질특허가 만료된다. 물질특허는 성분 발명에 대한 원천특... 삼진제약, 김일혁 사외이사 중도퇴임 삼진제약(005500)은 김일혁 사외이사가 7일 사망함에 따라 중도퇴임한다고 8일 공시했다. 당초 김 이사의 임기는 2014년 3월21일부터 2017년 3월20일까지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삼진제약, 영업실적 호조·배당매력 부각-SK증권 SK증권은 27일 삼진제약(005500)에 대해 3분기 영업실적은 기대 이상이며 이같은 추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 이익증가에 의한 배당도 전년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음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삼진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한 611억원, 영업이익은 17.5% 증가한 119억원으로 영업이... 삼진제약, 3분기 영업이익 119억원…전년비 17.53%↑ 삼진제약(005500)은 3분기 영업이익이 119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1억900만원으로 9.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1억1800만원으로 25.04% 증가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삼진제약, 3분기에도 실적 호조 지속될듯-SK증권 SK증권(001510)은 29일 삼진제약(005500)에 대해 3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3만7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삼진제약은 제네릭 의약품 비중이 높은 제약사"라며 "지난 2분기에는 주력 제네릭 의약품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