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당일에도 응급실·보건소 문 연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기간(27~30일)에 국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 의사·약사회와 협의해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535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연휴기간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된다.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날에는 보건소를 비롯한 국... 복지부, 판의점 판매 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검토 정부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 제도 시행 평가 및 국민 수요조사를 위해 실시한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연구자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그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다음달 중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는 의약 전문가, ... 정부, 표준설비 등 마련 한의원 탕약 품질 높인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4년간 조제한약(탕약)을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의약품 수준으로 안전하게 조제·관리할 수 있도록 탕약 현대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방의료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방의료기관 비급여 중 탕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한방병원은 34.5%, 한의원은 58.7%다. 탕약은 약사법 부칙에 따라 한방의료기관에서 한의... 정부, 장기요양기관 진입·퇴출 기준 강화 추진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의 진입·퇴출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치단체장은 장기요양기관을 지정하는 경우 설치·운영자의 과거 급여제공이력, 행정처분내용, 기관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또 평가나 행정처분 등을 피하기 위해 설치와 폐업을 반복하는 기관이나 ... 올해부터 소득수준별 난임수술비 지원 난임 및 출산에 대한 정부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일자리 및 민생안정 분야 연두 업무보고에 따르면, 올해부터 소득수준별로 난임수술비가 지원되고 10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등 행복출산패키지가 강화한다. 또 조산아 및 저체중아에 대한 외래진료 본인부담이 10% 수준으로 인하되고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은 12개월 이하에서 24개월 이하로, 조제분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