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號, 어디로 가나 새해 첫 출근일에 내린 눈만큼 KB국민금융의 앞날이 힘겹다. 구랍 31일 강정원 회장 내정자 사퇴에 이어 금융당국 종합감사, 사외이사제도 개선안 까지 KB금융을 향한 전방위 압박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 회장 선임 방식 변경 예고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은 빨라야 3월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가 새로 구성돼 후보추천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 경인년 첫날 증시 오름세..3D등 테마주 '활기' 경인년 첫 날 주식시장은 보합권에서 출발하고 있다. 작년말 갑작스레 불거진 금호그룹의 유동성 문제가 지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1시간 앞서 시작한 일본 증시가 상승세를 거래를 시작한 데 반해 하락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채 2분도 지나지 않아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코스피지수는 작년연말 종가보다 1.06포... 신한銀, 최고 5.3% 정기예금 출시 신한은행은 ‘2010년 희망! 새출발 정기예금 특별금리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개인, 사업자, 법인으로 가입에 제한이 없고,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며 1조원 한도로 판매된다. 만기는 1년, 2년, 3년제가 있으며 이자지급방법에 따라 만기일시지급식과 월이자지급방식 중 선택이 가능하고 인터넷 뱅킹과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매주 변경되는데 1월4일 ... 키움증권 "이달 증시, 조정 후 반등한다" 키움증권(039490)이 이 달 국내증시에 대해 일시적인 수급불안으로 월초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중반 이후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은 2일 "지난달 배당과 관련해 유입됐던 프로그램 매수가 이달에는 매도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를 받아낼 매수주체가 나타날지 여부가 이달 증시의 가장 큰 관건"이라고 밝혔다. 마 연구... 증권업계 "금호 악재, 연초 증시 영향 적을 것" 증권업계가 지난해 마지막 악재였던 금호그룹의 워크아웃 소식이 연초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꺾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을 내놨다. 현대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금호그룹 워크아웃 신청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지만 시장의 전반적인 위험으로 확선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이미 상당부문 금호그룹 악재가 시장에 인지되었다는 점에서 큰 파장은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