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장사 마지막까지 '안간힘' 유통업계가 설 연휴기간은 물론 그 이후까지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마련하며 닫힌 지갑을 열기 위해 애쓰고 있다. 명절 전후 수요가 많아지는 안마기나 명품 의류를 내세워 할인전을 진행하는가 하면 문화행사나 전통놀이 이벤트 등을 열며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은 명절 연휴 이후에도 대규모 할인행사를 이어간다.... 백화점, 신년세일 호실적에도 못 웃는 이유 백화점 업계가 새해 벽두부터 시작한 신년 세일 효과로 1월 깜짝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추운 날씨와 설 명절 효과 등이 겹친 실적으로 이를 바탕으로 웃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다.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신년세일에서 주요 백화점은 모두 20%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신년세일을 시작한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의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