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대통령 대면조사, 압수수색 관계없이 진행"(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청와대의 거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지 못했다. 압수수색에서 철수한 특검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압수수색 협조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는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10시 민정수석비서관실을 비롯한 ... 코스피, 경계감 뚜렷…보합권 턱걸이 코스피지수가 주말을 앞둔 경계감과 모멘텀 부재로 제자리걸음만하다 장을 마쳤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5포인트(0.10%) 오른 2073.16에 종가를 형성했다. 외국인은 1112억원 순매도했다. 장 막판까지 매도물량을 늘리며 1800억원 가량 팔던 외국인은 동시호가 구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수를 유입시키며 지수를 상승 전환으로 바꿔놓았다. 기관은 575억원 순매도했다. ... 특검, '삼성 뇌물 의혹' 금융위·공정위 압수수색(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금융위 사무실 일부와 세종 공정위 사무실 일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들 장소에서 삼성 뇌물, 미얀마 공적개발원조 사업 수사 등과 관련해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특검... 삼성전자, 미국에 가전 공장 건설… 트럼프 "고마워요" 삼성전자가 미국에 가전 제품 생산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포춘 등 미국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구체적인 투자 시기나 규모, 지역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다만 "미국에 대한 새로운 투자 필요성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확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 때문이다. 트럼... 대작이 몰려온다…이통사 '재고떨이' 이동통신 3사가 LG전자의 G6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8 등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구형·보급형 휴대전화의 지원금을 올리며 재고 소진에 나섰다. SK텔레콤(017670)은 2일 지난해 7월 출시한 전용폰 LG X5(출고가 27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 전 구간에서 5만원씩 상향 조정했다. 지난달 31일에는 갤럭시S7(엣지)의 지원금도 최대 8만5000원 올렸다. ... 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락 마감…반기문테마주'下' 코스피지수가 2070선을 간신히 지켰다. 오후장 기관 매도 물량에 하락 전환해 저점에서 마감됐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47포인트(0.46%) 내린 2071.0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장 초반부터 매수로 시작해 총 68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도 604억원 사들였다. 기관은 175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특히 사모펀드에서 980억원 매도 물량을 내놓으며 기관 매도를 주... 반도체 무풍지대 "비수기도 없다" 유례없는 반도체 호황에 업계가 신바람이 났다. 전통적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도 D램·낸드플래시 등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은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2일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4Gb(기가비트) 평균가격은 1월 말 현재 2.69달러로 한 달 만에 3... 총수일가 작년 배당금만 1971억…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 효과 삼성전자 주주환원 정책으로 총수 일가도 큰 수혜를 누렸다. 배당 확대와 지분율 상승으로 이어져, 향후 있을 삼성전자 인적분할 등 승계 작업에도 유리해졌다는 분석이다. 2일 대신경제연구소의 ‘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 이행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 및 배당금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한 것은 2014년 11월부터다. 당시 총 2조2193억원 규모... 작년 반도체 구매 1위 삼성전자 지난해 세계 반도체시장의 가장 큰 손은 삼성전자였다. 애플을 제치고 구매 1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헛돈을 쓴 부분은 아쉬웠다. 2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구매액은 3396억달러로 전년보다 1.5% 늘었다. 스마트폰 메모리 용량이 커지고, 스마트 가전 등 전자제품 시장에서도 사용량이 확대된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316억달러(... 스마트폰 세계 1위, 삼성에서 애플로 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애플에 내줬다. 지난 2011년 4분기 이후 5년 만의 대역전이다. 승부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갈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사이, 애플이 아이폰7 활약에 힘입어 왕좌를 되찾았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애플에 내줬다. 사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