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은 '경기지사들의 무덤'…이번에는 어떨까 제19대 대통령을 목표로 이인제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김문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전·현직 경기도지사들이 뛰고 있다. 그러나 역대 경기지사들의 도전은 항상 실패로 이어졌고, 이후 정치적 위상도 크게 흔들려 ‘경기지사의 저주’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다. 이번에야말로 그 저주를 풀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모인다.... "너의 수저는"…무수저 이재명부터 금수저 남경필까지 대권 야망 최근 대한민국 사회를 관통하는 화두 중 하나는 ‘수저계급론’이라는 신조어다. 개인의 노력보다 부모의 재력에 따라 자녀의 신분과 계급이 결정된다는 씁쓸한 의미를 담고 있다. 조기 대선 정국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대선 레이스를 질주하는 여야 대권주자들에 향한 대중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들이 성장했던 시대와 지금의 상황을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여야 유력 대... 문재인 "정부 주도" vs 안철수 "민간 주도"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여야 대선주자들이 경제위기 타개책으로 ‘일자리 창출 공약’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공공부문의 일자리 확대 정책을 선제적으로 내놓으면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기업 등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주장해 두 유력 대선주자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는 중이... (현장에서)매티스 국방장관을 맞는 우리의 자세는 최한영 정경부 기자#. 기자는 2년 간의 군 생활을 전라북도 소재 모 부대에서 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사단장으로 근무했던 부대다.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끝으로 군 생활을 마친 김관진 실장이 사단에 안보강연을 왔던 날, 기자가 속해있던 대대 간부가 김 실장 인물평을 했던 기억이 난다. “사람은 눈 보면 알아. 눈빛이 깊잖아. 그런 분이 국방장관을 해야 하는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