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총괄 선대본부장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당내 대선 경선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표 측 총괄 선거대책본부장을 맡는다. 문 전 대표 대변인인 김경수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경선 사령탑에 송영길 의원이 임명됐다”며 “송 의원은 총괄 선대본부장을 맡아 경선 승리를 이끌어가는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당 대표 낙선 ... (안희정 돌풍)위기감 느끼는 문재인측 "안 지사 파괴력 위협적" "안희정 지사한테 한두번 기회가 올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상승세가 이렇게 가파를 줄은 몰랐다. 안 지사의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전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임종석 전 의원의 얘기다. 임 전 의원은 "안 지사가 거의 우리 턱밑까지 쫓아올 수도 있다는 얘기는 내부에서 계속 했었다"며 "우리와 지지층이 상당수가 겹쳐 대체재 개념으로 봐야 하는데, 안 ... 문재인 "안희정과 경쟁, 아주 자랑스럽다" 김영삼 당시 민주자유당 후보가 당선된 지난 1992년 14대 대선 이래 충청권에서 최다득표를 한 후보가 대통령 당선으로 이어진 사실은 공식처럼 굳어지고 있다. 충청권이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이유다.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도 7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역대 선거마다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이 대선의 ... "박원순 지지세력 흡수 하자"…문재인, '박 시장 끌어안기' 행보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박원순 서울시장 끌어안기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박 시장이 보유하고 있는 정책의제와 지지세력 흡수가 입지를 공고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표는 5일 오전 서울 신내동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들을 만나고 의견을 청취했다. 병원이 제공하는 간호·간병... 이재명 "안희정 치고 올라오니 즐거워…야권 판 키워야" 이재명 성남시장이 "안희정 충남지사가 치고 올라오니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느냐고 물어보는데, 오히려 엄청 즐겁고 기쁘다"며 "야권 전체의 판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야권의 대선 레이스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지율 1위를 굳게 지키는 가운데 탄핵정국을 통해 2위까지 급부상한 이 시장과 대선 출마선언 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 지사가 '2중'을 형성하는 모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