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밥심'은 옛말…하루에 2공기도 안먹어 한국인의 밥상이 바뀌고 있다. 이젠 '밥심'도 옛말이 됐고, 쌀 소비가 매년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1970년에만 해도 1인당 하루에 밥을 4공기 가까이 먹었지만 이젠 2공기도 채 먹지 않고 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1인당 하루 쌀 소비량(평균)은 169.9g으로 1년 전보다 1.6%(2.8g) 감소했다. 밥 한공기가 80~100g임을 감안하면 국... 소비심리 '꽁꽁'…소매유통업 체감경기 4년만 최저치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유통업계에도 한파가 들이닥치고 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정 혼란, 김영란법 시행, 중국 한한령 등 대외적 악재가 연이어 터졌고, 가뜩이나 가계부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소비자들이 최근 생활물가까지 급등하면서 아예 지갑을 닫았다. 극심한 소비절벽에 연말연시 특수도 실종, 유통업계의 체감경기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대한상공... 우리나라 수산물 생산량 330만톤으로 세계 14위 해양수산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최근 발표한 ‘세계수산양식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2014년 기준 총 330만4772톤(해조류 포함)의 수산물을 생산해 세계 14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총 7615만톤을 생산한 중국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인도네시아(2084만톤), 인도(960만톤), 베트남(633만톤), 미국(541만톤) 순이었으며 일본과 북한은 ... 해수부, 청탁금지법 대응 수산물 소비촉진 대책 마련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을 앞두고 해양수산부가 '청탁금지법 영향 최소화를 위한 소비촉진 대책'을 마련했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수협유통의 수산물 전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5.4% 증가한 반면 선물세트 매출액은 약 24.4% 감소했다. 수산물 선물세트의 경우 명절 동안의 매출액이 연 매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작년 수산물 수출 21억달러 달성…전년비 10.6%↑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10.6% 증가한 21억3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수산물 수출액이 21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2013년 이후 3년 만이며, 역대 4번째 기록이다. 수산물 수출액은 2012년 23억6000만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속 감소해 왔으며 4월까지는 전년 대비 2.7% 감소하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