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드 악재 속 영화-엔터주 주가 차별화 지난해부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와 한한령(한류제한조치)으로 중국과의 관련성이 높은 종목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영화 관련 종목들은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엔터주는 사드 악재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J E&M(130960)의 주가는 지난해 12월초 5만3400원까지 하락했다... 수출입 중소기업 "올해 국제시장 변동성 가장 우려" 수출입 중소기업이 올해 가장 우려하는 대외리스크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EU체제 불안 등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지난달 수출입 중소기업 152곳을 대상으로 이슈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수출입 중소기업들이 올해 가장 우려하는 대외리스크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EU체제 불안... 중소기업계, 차기정부에 '내수회복' 요구 중소기업계는 차기 정부의 최우선 정책 과제로 '내수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300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 바라는 차기 정부 경제정책 방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61.3%가 '내수 경기 회복'을 첫 손에 꼽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의 내수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경기에 극히 민감하다. 또 대기업과의 원·하청... 분유 중국 수출 '비상체제' 돌입 유업계가 중국의 노골화되는 사드 보복조치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도 사드 악재는 있었지만 수출은 오히려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는 게 업계 안팎의 시각이다. 연초부터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가 거세지면서 사실상 비상체제다. 23일 관세청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 대한 조제분유 수출액은 1억492만달러로 사상 최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