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희정 대북송금특검 사과…박지원 “역시 안희정” 반색 안희정 충남지사가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행해진 김대중 정부 대북송금 특검에 대한 사과의 뜻을 12일 밝히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역시 안희정이다. 화이팅”이라고 반색했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안 지사께서 어제 목포 발언, 즉 대북송금특검은 한나라당 요구로 이뤄졌다는 발언에 대한 저의 요구에 오늘 광주에서 사과와 피해자들에 대한... "어게인 '2002년 노무현'!"…안희정, 호남서 1박2일 최근 지지율 급등세로 ‘문재인 대세론’을 위협하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11일부터 이틀간 ‘야권의 심장’ 호남을 공략했다. 안 지사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계승하는 민주당의 ‘적자’임을 자부하면서 자신의 ‘통합과 협치’의 길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를 구하는데 힘썼다. 안 지사의 호남 일정은 김 전 대통령 추모로부터 시작됐다. 안 지사는 11일 전남 목포 김대중... 안희정 “이번에 될 것 같다. 나의 때가 된 것 같다” 대권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11일 “이번에 제가 될 거 같다. 그냥 안희정의 때가 된 것 같다”면서 최근 급상승하는 지지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전남 목포 산정동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목포에 심쿵하다-즉문즉답’ 행사에 참석해 ‘왜 안희정이어야 하나’라는 청중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지사는 “지난 30년간 민... 안희정 “캠프 편가르기 경쟁은 당 분열…공개 지지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9일 당 대통령 후보 경선과 관련해 “경선 운동 과정에서는 캠프에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당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공개적으로 밝히자”고 제안했다. 안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내 인사들을 향해 “‘공개 지지선언’으로 선거 운동에 참여해달라”며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당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