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동산 양극화 현상에도 '부산·강원'은 건재 부산과 강원 지역의 아파트 값 상승률이 10%를 넘어섰다. 강남3구를 포함해 전국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서울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11.3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과 지방 부동산 시장 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지만 정비사업과 올림픽 등 개발 호재가 많은 부산과 강원 지역은 여전히 건재한 모습이다. 12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 11.3부동산 대책 시행 석달…"실수요 재편·양극화 심화" 11.3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석달이 지나면서 청약시장은 점차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한편으론 양극화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아파트는 예전보다 청약경쟁률이 낮아지긴 했지만 순위 내 마감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지방은 대부분 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집계에 따르면 올 1월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 부산 연내 4만1000여가구 분양…15년 만에 역대 최다 지방 분양시장 분위기가 대체로 침체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부산지역은 열기가 아직 뜨겁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다 분양시장도 긍정적인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내 부산에서는 4만여 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은 청약전략을 세워볼만 하다. 3일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부산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 중인 물량은 전체 4만1471...  한국 부자, 부동산 침체라지만…부동산 투자 선호 뚜렷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우리나라 부자들은 최근 부동산에 투자하는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등에 물려줄 자산으로도 부동산을 꼽는 이들이 단연 많았다. 금융자산 중에서는 주식 비중을 줄이는 대신 예금과 현금성 자산 비중은 늘렸다.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일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의 자산관리 형태 및 경제습관 등을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