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말레이시아서 피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남은 지난 13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여성 간첩 2명에 의해 독침으로 피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직후 여성 간첩 2명은 택시를 타고 현장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의 피살 소식은 현지 공관을 통해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 청와대, NSC 상임위 개최…"북한 도발에 강력 대응" 청와대는 1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북한 도발에 강력 대응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청와대는 이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주재로 NSC 상임위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이 오전 7시 55분쯤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해 도발에 나선데 대한 대책논의를 위해 소집됐다. 회의에는 김... 김정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마감단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위원장이 1일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마감 단계”라며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통한 도발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TV가 현지시간 12시(한국시간 12시30분)부터 30분간 방송한 신년사 연설에서 자국이 동방의 핵 강국, 군사강국으로 부상했으며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그치지 ... (송년 기획:개성공단 폐쇄) 북한과 마지막 대화창구 완전히 닫아 올해 초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연속된 도발에 박근혜 정부는 2월10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을 전격 발표했다. 이명박 정부의 금강산 관광 중단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에 개성공단까지 폐쇄되면서, 북한의 개방과 정상국가화 유도를 위해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추진해온 ‘햇볕정책’은 그 주요 성과와 추진 기반을 모두 상실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