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수선한 1월 지방 주택시장…지역별 온도차 뚜렷 올해도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주택매매가격이 상승세는 지속했지만 상승폭은 둔화된 모습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지역별로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4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1월 한 달 전국의 주택매매가격은 0.02%로 상승세는 지속했지만 상승폭은 전월(0.07%) 대비 둔화됐다. 5개 광역시도 0.06%로 상승했으나 전월(0.11%)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됐다. ... 부동산 양극화 현상에도 '부산·강원'은 건재 부산과 강원 지역의 아파트 값 상승률이 10%를 넘어섰다. 강남3구를 포함해 전국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서울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11.3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과 지방 부동산 시장 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지만 정비사업과 올림픽 등 개발 호재가 많은 부산과 강원 지역은 여전히 건재한 모습이다. 12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 전세가율 다시 반등…입주대란발 폭락 우려 지우나 내림세를 이어오던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다시 반등했다. 매매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방학 이사시즌을 맞아 전세가격은 여전히 소폭의 오름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매수세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고, 개학을 앞둔 전세수요 이동은 지속되고 있어 이달 역시 전세가율 오름세가 예상된다. 전세가격이 뒷받침되면서 대규모 입주물량에 따른 가격 급락 우려는 크지 않을 것이란 ... 1월 전국주택가격, 매매·전세 오르고 월세 내리고 이달 전국 주택의 매매와 전세가격은 오른 반면 월세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올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대비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월세통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3% 상승, 월세가격은 0.02% 하락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달 하락 전환된 강남4구의 하향세가 이어지며 서울의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 부동산 시장 한파라더니…분양권 거래 활발, 왜? 부동산 시장에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분양권 거래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3부동산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며 분양권 거래량도 동반 감소했으나 올 들어 분양권 거래량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일평균 175.2건인데 비해 올해 1월은 이날 기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