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지 17곳 선정…5년간 2000억원 지원 서울시가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 지역 17곳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지난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중심지 재생지역 7곳과 주거지 재생지역 10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심지 재생지역은 ▲영등포구 영등포 경인로 ▲중구 정동 ▲용산구 용산전자상가 ▲마장동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동대문 청량리·제기동 ▲강북구 4·19사거리 일대 등이다. 주거지 재생지... 임대주택, 부동산도시 서울에 숨을 불어넣다 서울에 있는 집 100호 중 7호는 임대주택이 차지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서울 집값이 상승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 가능한 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을 비롯해 청년, 신혼부부, 홀몸어르신 등 주거약자들이 안심하고 서울살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5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에 있는 총 주택 367만1213호 가운데 임대주택은 25만8634호로 사... '현대차 GBC' 난항…주민설명회 봉은사측 반발에 파행 현대차(005380)그룹의 신사옥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가 착공이 봉은사측과 일부 지역주민의 반발에 부딪혀 차질을 빚고 있다. 이들은 일조권이 침해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차와 강남구는 14일 서울 삼성1동 주민센터에서 ‘GBC 신축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봉은사측의 단상 점거 등에 설명회가 파행됐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봉... 공유도시 서울…'따릉이, 나눔카' 이어 '공유대학' 연다 '공유도시'를 추구하는 서울시가 이번에는 서울 내 대학들과 함께 학점교류 프로그램인 일명 '공유대학'을 추진한다. 공유대학은 한국 대학들이 처한 재정 압박과 이에 따른 구조개혁을 단행하기 위해 서울 내 32개 대학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해외의 경우 워싱턴에 위치한 조지타운 대학교와 조지워싱턴 대학교 등 14개 대학교가 함께 학점 교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있다.... 귀하신 초고층 아파트…주상복합 재조명 받나 서울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이 35층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초고층 조성이 가능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소음과 학군 등 한계도 분명하지만, 높은 층고의 회소성, 지역 랜드마크로의 입지는 어쩔수 없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초고층 건축 계획이 잇따라 무산되면서 고층 아파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