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월 자동차 생산·수출, 줄줄이 하락 올해 첫 자동차 성적표가 나왔다. 생산과 수출이 모두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고, 내수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1월 자동차 생산은 29만804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2%가 줄었다. 같은 기간 수출도 수량기준으로는 10.1% 줄어든 17만9395대였고, 다만 중대형·SUV차종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단가가 올라 금... 쌍용차, 우리사주조합에 51억원 규모 유상증자 #쌍용자동차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우리사주조합에 대해 51억34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 수는 보통주 72만9300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7040원이다. 오는 3월 17일 상장될 예정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SUV명가 부활 쌍용차, 죽음의 문턱 넘어 '흑자달성' 쌍용자동차가 ‘만년적자’라는 오명을 벗어 던지고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명가로 부활했다. 지난 2009년 기업회생절차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회사가 죽음의 문턱까지 갔으나 9년만에 '흑자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기사회생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연간 매출 3조6285억원 기록해 전년 대비 7.0% 증가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쌍용차, 세계 최초 ‘터치 스크린 윈도우 시스템' 선봬 쌍용자동차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장려를 통해 연구원들의 연구개발(R&D) 능력 증진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년 기술연구소 테크데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쌍용차(003620) 안성 인재교육원에서 열린 테크데이 워크숍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이수원 기술연구소장 전무를 비롯한 기술연구소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 1월 완성차 5사, 61만8930대 판매…전년비 1.2%↓ 지난달 완성차 5사는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총 61만8930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한국지엠은 내수가 발목을 잡은 반면, 르노삼성, 쌍용차(003620)는 신차 효과를 이어가면서 희비가 교차했다. 완성차 5사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처럼 완성차 5사의 전체 판매실적이 하... 쌍용차, 티볼리 효과 1월 1만420대 판매…전년비 3.4% ↑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내수 7015대, 수출 3405대를 포함 총 1만4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종료 등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티볼리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했다. 내수판매의 경우 티볼리 브랜드의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전년동월대비 19.5% 증가한 385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