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남, 김정은에 '살려달라' 서신 보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당한 김정남이 이복동생인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에게 '자신과 가족을 살려달라'는 내용의 서신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 등에 따르면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15일 국회 정보위원회 간담회에 나와 이같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은 서신에서 ‘저와 가족에 대한 응... 김정남 사인 오늘 오전 중 확인될 듯 지난 13일 오전 9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된 북한 김정남의 정확한 사인이 오늘(15일) 오전 중 확인될 전망이다. 14일 중국 홍싱신문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스팡지구의 경찰서장 압둘 아지즈 알리는 피살자가 김정남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라면서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망원인은 15일 오전 밝혀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정남 시신은 쿠알라... 북한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말레이시아서 피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남은 지난 13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여성 간첩 2명에 의해 독침으로 피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직후 여성 간첩 2명은 택시를 타고 현장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의 피살 소식은 현지 공관을 통해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 김정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마감단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위원장이 1일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마감 단계”라며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통한 도발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TV가 현지시간 12시(한국시간 12시30분)부터 30분간 방송한 신년사 연설에서 자국이 동방의 핵 강국, 군사강국으로 부상했으며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그치지 ... 북한 "최고존엄 제재는 선전포고" 미국 정부가 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장을 인권유린 혐의로 첫 제재대상으로 지정하자 북한이 ‘선전포고’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제부터 미국과의 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은 공화국 전시법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는 선언도 내놨다. 북한 외무성은 8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6일 미국은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우리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