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허경욱 재정차관, 금통위 정례 참석(상보)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정례적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재정부는 8일 열리는 금통위부터 허 차관이 참석해 현 경제상황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허 차관은 의결권이 없는 열석 발언을 통해 아직도 불안한 현 경제상황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한국은행법 제91조는 "기... (싱싱경제용어)열석발언권 열석발언권은 정부 고위 관계자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정부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권한이다. 현재 기획재정부 차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열석발언권을 갖고 있다. 한국은행법에 따르면 재정부 차관은 금통위 회의에 열석해 발언할 수 있으며 재정부 장관은 금통위 의결이 정부의 경제정책과 상충된다고 판단될 경우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 한은 "허 차관, 올테면 와라" 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이 8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 전격 참석하기로하면서 한국은행의 반응은 의외로 담담하다. 이명종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실 팀장은 "법상 정해진 것을 오라 마라 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공식적으로 밝힐 의견은 아직까지 없다"고 말했다. 현행 한국은행법 제91조는 "기획재정부차관 또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열석하여 발언할... 경제전문가 "한은 독립성 훼손우려"" 경제전문가들은 기획재정부 차관의 금융통화위원회 참석에 대해 "지금은 긍정적이지만 한시적 정책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경제연구기관 한 관계자는 "정부와 중앙은행이 서로 소통되는 측면에서 보면 나쁘게 볼 이유가 없다"며 "정책조율 측면에서 바람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앙은행과 정부 모두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한 인식은 같다"며 "재정부 차관의 ... 허경욱 재정차관, 금통위 정례 참석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정례적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재정부는 8일 열리는 금통위부터 허 차관이 참석해 현 경제상황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허 차관은 의결권이 없는 열석 발언을 통해 아직도 불안한 현 경제상황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