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민들, 서울광장 애국텐트 '눈총'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 모임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일명 ‘애국텐트’를 설치해 무단으로 점유한 지 한 달이 다 돼가지만 여전히 자진 철거 계획이 없어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도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보수성향의 한 시민단체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이하 탄기국)’는 지난달 21일 광화문 세월호 유족 천막 철거를 요구하... “도로함몰 사전에 막는다”…서울시, 노후 하수관로 일제히 정비 서울시가 도로함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나선다. 시는 올해 총 1306억원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 내 발생한 도로함몰 사고는 연평균 771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하수도가 원인인 사고는 연평균 567건으로 전체 도로함몰 사고 발생건수의 약 74%를 차지한다. 일...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지 17곳 선정…5년간 2000억원 지원 서울시가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 지역 17곳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지난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중심지 재생지역 7곳과 주거지 재생지역 10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심지 재생지역은 ▲영등포구 영등포 경인로 ▲중구 정동 ▲용산구 용산전자상가 ▲마장동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동대문 청량리·제기동 ▲강북구 4·19사거리 일대 등이다. 주거지 재생지... 임대주택, 부동산도시 서울에 숨을 불어넣다 서울에 있는 집 100호 중 7호는 임대주택이 차지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서울 집값이 상승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 가능한 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을 비롯해 청년, 신혼부부, 홀몸어르신 등 주거약자들이 안심하고 서울살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5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에 있는 총 주택 367만1213호 가운데 임대주택은 25만8634호로 사... 공유도시 서울…'따릉이, 나눔카' 이어 '공유대학' 연다 '공유도시'를 추구하는 서울시가 이번에는 서울 내 대학들과 함께 학점교류 프로그램인 일명 '공유대학'을 추진한다. 공유대학은 한국 대학들이 처한 재정 압박과 이에 따른 구조개혁을 단행하기 위해 서울 내 32개 대학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해외의 경우 워싱턴에 위치한 조지타운 대학교와 조지워싱턴 대학교 등 14개 대학교가 함께 학점 교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