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중·고 전체 학생 100명 중 16.5명이 비만 패스트푸드 같은 고열량 식습관과 부족한 운동량으로 인해 전체 초·중·고등학생 비만율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가 22일 발표한 ‘2016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16.5%로 전년도보다 0.9%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인 2007년(11.6%)에 비해 4.9%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학생 비만율은... 영·유아 정부 지원금은 눈먼 돈…일부 유치원 사비로 '펑펑' 일부 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들이 정부 지원금을 자녀 학비나 친인척 해외 여행경비 등으로 부적절하게 사용해오다 적발됐다. 정부지원금은 정부가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전 계층에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행정 편의상 일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직접 지급한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일부 유치원·어린이집 설립자들은 여러 개의 유치원·어린이집을 운영하... 로스쿨 결원보충제도 2020년까지 연장…변협 “즉각 폐지” 반발 교육부와 대한변호사협회가 견해 차이를 보여온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결원보충제도가 오는 2020년까지 4년 더 연장된다. 교육부는 로스쿨 결원보충제도 연장을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예비합격자 약 100명이 추가 합격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 ‘문명고’ 국정교과서 연구학교로 최종 지정…학생·학부모 ‘반발’ 교육부가 결국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를 국정 역사교과서 지정 연구학교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문명고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국정 역사교과서를 주교재로 사용하게 된다. 교육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 적용 연구학교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번달 말부터 연구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구체적 운영계획을 수립하... 교육부, 수업 참석 어려운 아픈 학생 위한 ‘원격수업’ 도입 교육부가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과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원격수업 시스템을 도입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다음달부터 원격수업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장애학생은 3개월 이상 장기 입원하거나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 수업과 학업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에 건강장애학생은 지난해 기준 총 167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