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대통령 출석여부 불문, 27일 변론종결" 헌법재판소가 최종 변론기일을 27일로 잡은 가운데 “대통령이 불출석해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헌재 관계자는 24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최종 변론 연장 가능성에 대해 “27일이 최종 변론이다. 8명 재판관이 합의해서 고지했고 변동 없다”고 강조했다. 이정미 헌법재판관(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지난 22일 16차 변론기일에서 “대통령단 대리인단이 최종 변론기일을 준비할 ... 특검,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피의자 조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4일 박상진 삼성전자(005930) 사장을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박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특검, 다음달 초 수사 결과 발표할 예정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다음달 초 수사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24일 브리핑에서 "오는 28일 수사가 종료되면 3월 초에 수사 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특검보는 "이번 특검은 수사 대상이나 기소된 피고인이 상당히 많다"며 "수사 기간 연장에 대한 승인 여부가 얼마 남지 않은 상... 특검팀 "'박영수 특검 사퇴' 지라시 사실 무근" 국정농단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의 사퇴설과 관련해 특별검사팀이 “사실 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24일 “박 특검 사퇴와 관련한 근거 없는 지라시(정보지)가 돌고 있다”며 “사실 무근이고 검토한 사실조차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박 특검 사퇴설은 특검 수사기간 연장과 관련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승인 가능성과 조응천 더불어민주... 대법원 "이정미 재판관 후임, 탄핵심판 선고 이후 지명도 검토" 오는 3월13일 임기 만료인 이정미 헌법재판관(재판소장 권한대행) 후임 지명과 관련해 대법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후 절차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24일 “대법원장의 기본적 입장은 탄핵심판 절차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 대전제”라며 “이 재판관 후임 지명은 탄핵심판 변론종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헌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