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 기간 3월8일까지 연장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구속 기간을 다음 달 8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또 25일 오후 2시 최순실씨를 국내 재산조사 관련해 소환하는 한편, 최씨 딸 정유라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재발부받았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대통령 측, 고영태·최순실 신문사항 준비서면 제출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이 "고영태씨와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를 증인 신청했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24일 밝혔다.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이날 오후 이같이 말하면서 "고씨와 최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을 경우 우리가 신문하려고 했던 사항을 준비서면으로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측은 전 더블루K 이사인 고씨를 탄핵심판 증인으로 신청했지... 특검, 다음 달 초 결과 발표…기소·검찰 이첩 특검법대로(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 연장이 안 될 시 이달 28일 이후인 다음 달 초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소와 결과 발표를 동시에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사를 펼친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대변인)는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특검은 수사 대상이나 기소된 피고인 등이 상당히 많다"며 "수사 기간 연장 승... "헌재, 변론종결 확정 매우 부당"…대통령 영상 출석은 긍정적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출석 여부와 관계없이 27일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히자 박 대통령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통령 대리인단 손범규 변호사는 24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헌재의 27일 변론종결 결정은 매우 부당하다”며 “헌재부터 헌법에 맞게 9인으로 구성하고 재판해야 공정성이 담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변호사는 ... 헌재 "대통령 출석여부 불문, 27일 변론종결" 헌법재판소가 최종 변론기일을 27일로 잡은 가운데 “대통령이 불출석해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헌재 관계자는 24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최종 변론 연장 가능성에 대해 “27일이 최종 변론이다. 8명 재판관이 합의해서 고지했고 변동 없다”고 강조했다. 이정미 헌법재판관(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지난 22일 16차 변론기일에서 “대통령단 대리인단이 최종 변론기일을 준비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