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양쓰레기 7만800톤 수거…전년비 2.5% 증가 해양수산부는 작년에 전국의 바닷가와 해양에서 전년 대비 2.5% 증가한 7만84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해수부, 지자체, 해양환경관리공단 등이 공동으로 수거한 내역을 해양쓰레기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결과이다. 형태별로는 해안쓰레기가 3만7538톤(54%)으로 가장 많았고, 수중 침적쓰레기 2만4146톤(33.4%), 부유쓰레기 4697톤(6.5%), 재해쓰레기... 해수부, 부산항 신항 준설토 투기장 착공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준설토를 수용하기 위해 2020년까지 국비 750억원을 투입해 송도2구역에 준설토 투기장을 축조하는 공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 개장(2006년) 이후 물동량 증가, 선박 대형화 등에 대응해 항내 증심 준설공사와 항로 입구부 확장공사를 진행하면서 다량의 준설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올해 ...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예측자료 검증·평가 시스템 운영 개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예측정보와 실시간 관측 자료를 서로 비교해 정확도를 판가름하는 '해양예측정보 검증·평가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총 126개소의 관측시설에서 보내오는 정보를 취합·분석하는 '국가해양관측망'을 바탕으로 해양예측모델을 구축해 운영하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관계기관으로부터도 기술이전을 받아 해... 해수부, 북극해 항로 활용 지원 협의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국내 물류기업의 북극해 항로 이용을 활성화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 간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2017년 제1차 북극해 항로 활용지원 협의회’를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개최한다. 정부, 지자체, 항만공사 및 해운물류 기업, 조선소,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이 협의체는 북극해 항로 정보 공유 및 업계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해 2014년 출범한... 해수부, 작년 어항 내 폐기물 8088톤 수거 해양수산부는 작년 한 해 동안 어항관리선 10척을 운영해 총 192개항(국가어항 94개항, 지방어항 98개항) 내 부유·침적 폐기물(폐어구, 폐그물 등)과 항행장애물 8088톤을 수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어항은 오늘날 어업활동의 근거지이자 어촌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지만, 항행장애물로 인한 안전사고와 부유·침적 폐기물에 의한 악취 발생 등으로 인해 어업인 등 어항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