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황교안 불승인에 대한 입장, 27일 10시30분 발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수사 기간 연장 불승인에 대해 27일 오전 10시30분 입장을 밝힌다고 발표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김평우 "변호사 대신 혁명가로 불러달라" 김평우 변호사가 자신에게 변호사 대신 혁명가라는 호칭이 붙여진다면 설사 ‘사이비’라는 전제가 있더라도 일생 일대 최대의 영광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지난 25일 열린 제14차 ‘탄핵반대 집회’에 배포한 ‘아! 나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 영원하리라!’라는 제목의 개인 유인물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으로 활동... 대통령 측 "탄핵심판 불공정 진행하면 대리인단 전원 퇴장"(종합)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27일 예정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재판부가 현저하고 불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할 경우 전원 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 손범규 변호사는 26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대리인단 전원사퇴를 고려 중인가 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일단 최종변론일 대리인 전원사퇴 가능성은 부인했다. 손 변호사는 또 ...  대통령 대리인단 "최종변론 불공정 진행하면 전원 퇴장하겠다"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27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재판부가 현저하고 불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할 경우 전원 퇴장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 왼쪽부터 채명성 변호사, 이중환 대표 변호사, 손범규 변호사.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후변론 전날, 대통령 대리인단 내부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종결일에 불출석하기로 26일 결정했다. 검토했던 영상진술 대신 서면진술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견된 일이었지만 결국 박 대통령 탄핵심판은 당사자 출석 없이 진행하게 됐다. 박 대통령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박 대통령 대리인단 대표인 이중환 변호사는 이날 “불출석 사유를 저희들은 알지 못하고, 추측할 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