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박근혜 대면조사 등 나머지 수사 진행 예정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남은 수사는 검찰에 넘어가게 됐다. 검찰은 우선 특검팀이 수사의 마지막 단계로 계획했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박 대통령에 제기된 뇌물·직권남용 등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면조사가 ... 특검 "황교안 수사 기간 연장 불허, 매우 안타깝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수사 기간 연장 신청 불허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27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전 "특검은 수사 기간 포함해 90일 동안 법과 원칙에 따라 특검법에 규정된 임무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특검법 수사 대상에 대한 수사가 마무... 특검 "황교안 불승인에 대한 입장, 27일 10시30분 발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수사 기간 연장 불승인에 대해 27일 오전 10시30분 입장을 밝힌다고 발표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김평우 "변호사 대신 혁명가로 불러달라" 김평우 변호사가 자신에게 변호사 대신 혁명가라는 호칭이 붙여진다면 설사 ‘사이비’라는 전제가 있더라도 일생 일대 최대의 영광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지난 25일 열린 제14차 ‘탄핵반대 집회’에 배포한 ‘아! 나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 영원하리라!’라는 제목의 개인 유인물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으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