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49대 김현 대한변협회장 취임…"공정무사 정의로운 변협 만들 것" 김현 변호사(61·사법연수원 17기)가 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변협은 2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 협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하창우 전임 협회장의 이임식을 진행했다. 김 협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재야법조계의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더 이상의 편가르기가 있어서는 안된다. ... 하창우 대한변협회장 퇴임…"모든 국민, 헌재 결정 승복해야" 제48대 하창우(63·사법연수원 15기) 대한변호사협회장이 27일 퇴임했다. 대한변협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하 협회장과 새 협회장인 김현 회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하 협회장은 퇴임사에서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을 받아 권한이 정지되고 피의자... 로스쿨 결원보충제도 2020년까지 연장…변협 “즉각 폐지” 반발 교육부와 대한변호사협회가 견해 차이를 보여온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결원보충제도가 오는 2020년까지 4년 더 연장된다. 교육부는 로스쿨 결원보충제도 연장을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예비합격자 약 100명이 추가 합격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 변협 "최순실 국기문란, 대통령 묵인 없이 가능한 일인가"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변협)가 "대통령은 '최순실 국기문란'의 실체를 스스로 밝혀야 한다"며 특검을 통해 성역 없는 수사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협은 28일 성명을 통해 "국민에게서 위임받은 통치권 행사의 정당성과 적법성이 어떠한 공적 직책도 없는 무자격자 비선 인물에 의해 흔들리는 시국을 개탄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수석들이나 비서관들... '옥시 허위 보고서' 서울대 교수, 징역 2년에 벌금 2500만원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해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서울대 수의과대학 조모(56) 교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월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참사 사건으로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긴 뒤 내려진 첫 사법적 판단이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남성민)는 수뢰후부정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 교수에게 징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