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8주년 3·1절…광화문 광장 메운 촛불과 태극기 3·1절을 맞은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집회와 신속한 탄핵인용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먼저 집회를 시작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는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제15차 태극기 집회'를 진행했다. 집회에 참석한 보수단체 회원들은 ‘탄핵반대’, ‘태극기여 영... 이정미 재판관 남편은 통진당원, 박원순 며느리는 김재규 딸? 지난 1월 2일 보수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 게시판에 영국 공영방송 BBC 화면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이 보신각 타종 행사를 앞두고 도망가다가 신발을 잃어버렸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한 일베 회원이 만든 가짜 뉴스다.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연말 보신각 타종 행사 당시 태극기집회의 기세에 눌려 박 시장이 신년사도 하지 못한 ... 서울시vs강남구, 강남자원회수시설 두고 갈등 격화 서울시와 강남구가 쓰레기 소각장 운영을 두고 소송전을 불사하며 해답없는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달 27일 서울시 자원순환과장 등 담당 공무원 4명을 강남자원회수시설 관련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강남구는 고발장에서 “서울시 공무원들이 강남자원회수시설을 감독·지도할 위치에 있음에도 아무 조치나 조사 없이 방치했다”... 서울 ‘우이신설선’ 경전철, 7월 개통 목표 막바지 공사 서울시가 최근 우이신설선 13개 역명을 결정하고, 오는 7월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시는 관할 자치구와 주민의견을 반영해 우이신설선 13개 역명을 결정해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에 처음 도입하는 우이신설선 무인경전철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를 잇는 총 11.4㎞ 구간, 13개 역으로 건설된다. 시는 13개 역 중 환승역인 성신여대입구·보... 교사들 "학생상담 중 ‘자살’ 상담 가장 어려워" 교사들이 학생상담 중 ‘자살’ 관련 상담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 '교사 상담전화 스쿨라인' 상담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스쿨라인 이용 총 741건 상담 가운데 교사들이 학생 상담에서 어려움을 느껴 자문을 구한 정신건강 영역은 자살(2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우울·정서문제(19%), ADHD·행동문제(18%), 정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