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공모주 평균수익률 22.7%…전년보다 부진 지난해 공모주(IPO) 실적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평균 수익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IPO 실적은 6조4716억원으로 전년 4조5231억원보다 1조9485억원(43.1%) 증가했다. 반면 IPO 투자의 평균 수익률은 22.7%로 전년 34.1%에 비해 부진했다. 또한 상장일 종가가 공모가에 못미친 비율은 32.3%였고 이 경우 평균 수익률은 -15.7%였다. ... 금감원, 정치테마주 집중 제보기간 연장 운영 금융감독원은 최근 정치 상황 및 루머 확산 가능성을 고려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였던 정치테마주 관련 불공정거래 집중 제보기간을 오는 7월8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총선 이후 정치테마주 주가는 코스피, 코스닥 지수의 추세와 크게 벗어난 비정상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4월 이후 정치테마주의 주가 변동률은 32.3%로... 1월 주식·회사채 발행실적 8.1조…전월보다 13% 증가 1월 기업의 주식 발행금액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회사채 발행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17년 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1월중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8조1283억원으로 전월 7조1984억원 대비 9299억원(12.9%) 증가했다. 지난해 1월 9조2974억원보다는 1조1691억원(-12.6%) 감소했다. 올해 1월중 주식 ... 작년 증권사 순이익, 전년 대비 34% 감소 지난해 증권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주식거래대금 및 채권처분·평가손익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대폭 감소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53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1338억원으로 2015년 3조2268억원보다 1조930억원(-33.9%) 감소했다. 지난해 수수료수익은 7조4912억원으로 전년보다 4344억원(-5.5%)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주식거래대금이 줄어들면서 수탁수... 진웅섭 “자본시장 위험요인에 선제 대응” “올해는 자본시장의 핵심 위험요인에 대한 면밀한 점검은 물론 금융투자회사의 건전한 경영, 투자자보호 강화를 기본축으로 자본시장에 대한 감독·검사 업무를 추진하겠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개최된 ‘2017년도 자본시장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진 원장을 비롯해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 유관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