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반성장위 존재이유 사라졌다" 동반성장위원회가 끝내 존폐 기로에 섰다. 적합업종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다. 적합업종제도는 지난 2011년 동반위가 대·중소기업 상생을 명분으로 제조업 82개 품목을 중소기업 영역으로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동반위가 운영주체로, 기업간 합의를 유도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기업은행, 경기회복 위해 2조원 규모 특별자금 지원 기업은행(024110)이 침체된 국내 경기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조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19일 '성장동력 높이고!, 설비투자 확대하고!, 구조조정기업 살리고!'라는 'GO!, GO!, GO!' 슬로건에 맞춰 소상공인과 중·저 신용등급 중소기업에 각각 1조원씩 총 2조원 규모의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 중기청, 소상공인 컨설팅에 60억 투입 정부가 올해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에 60억원을 투입한다. 중기청은 14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컨설팅 지원, 역량 점프업(Jump-up) 프로그램, 무료법률구조 지원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지원 규모는 60억원, 5000건 내외다. 우선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존 지원 외에 특허·법률, 세무, 수출 등 3개 전문... 이재명 "43조 지역화폐 발행 등 '소상공인 10대 공약' 발표 이재명 성남시장이 소상공인들을 만나 "기본소득 43조원을 헬리콥터 머니(지역화폐)로 발행해 지역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행정체제를 개편해 중소기업상공인부를 신설하겠다"면서 소상공인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시장은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 참석해 "현재의 경기침체를 해결하는 방안은 약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 중소기업계, 차기정부에 '내수회복' 요구 중소기업계는 차기 정부의 최우선 정책 과제로 '내수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300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 바라는 차기 정부 경제정책 방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61.3%가 '내수 경기 회복'을 첫 손에 꼽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의 내수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경기에 극히 민감하다. 또 대기업과의 원·하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