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법 전문가들 "'8대 0' 탄핵 인용 예상"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9일이나 10일 내려질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이정미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다음주 13일 오전 선고하고 오후에 퇴임하는 방안이 잠시 거론됐으나 여러 이유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아 늦어도 10일쯤 특별 기일을 잡아 선고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이번 주에 달린 것이다. 박 대통령에 대한 ... 특검, 6일 국정농단 수사 결과 발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맡았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준비 기간을 포함해 총 90일 동안의 수사를 종료한 후 6일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수사 결과는 박영수 특검이 직접 발표하지만, 취재진의 질문은 받지 않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수사 기간 특검팀은 13명을 구속기소하는 등 총 30명을 재판에 넘겼다. 특히 수사 기간 만료일인 지난달 28일에만 이재용 삼성전자(0059... 검찰 재수사 박근혜·우병우…이번엔 다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수사한다. 박 대통령과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는 처음 특수본에서 진행하다 특검팀에서도 마무리하지 못 한 채 검찰에 다시 넘어왔지만, 재개되는 이들에 대한 수사는 기존과 양상이 다를 전망이다. 5일 검찰 등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는 이르면 오... 검찰, 6일 특수본 2기 구성 완료…본격 수사 검찰이 6일 특별수사본부 2기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착수한다. 지난 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1톤 트럭 분량의 수사 기록을 넘겨받은 검찰은 이후 주말 내내 검토 작업을 펼치며 향후 수사 방향을 잡았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지난 3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게 특검팀에 앞서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기존 특별수사본부 1기를 재... 박 대통령 측 "미르·K스포츠 출연 자발적" 의견 제출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인단이 5일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대기업의 지원은 자발적으로 이뤄졌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냈다. 대리인단 측 이중환 변호사는 이날 "오늘 오전 미르·K스포츠 설립 과정, 기업들의 출연 경위, 즉 강제성 없이 자발적이었다는 검찰 진술과 사실 조회, 재단 임원 선임 과정과 경력, 재단들의 이사회, 사업내역, 재단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