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메트로, 시공사에 '갑질' 적발 중간 공사비를 정산하면서 이를 과도하게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과정에서 부당 이자를 받아 챙긴 서울메트로가 적발됐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메트로가 과도하게 지급한 공사 기성금을 환수하는 과정에서 환수이자를 부당하게 징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1억22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편의시설 설치·보... 업체 맘대로 '환불 불가'…'온라인 의류 몰' 무더기 적발 판매 업체가 법률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구매 취소나 환불이 불가한 것처럼 표시해 판매한 온라인 의류 쇼핑몰 사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거짓된 사실을 알려 소비자의 청약철회를 방해한 67개 온라인 의류 쇼핑몰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6500만원, 과태료 22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거 시정명령 사실이 있는 다크빅토리와 디... 하도급계약서 미발급…공정위, 카카오·엔씨소프트 제재 최근 인기가 높은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계약서도 없이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도 게임 캐릭터를 제작하면서 사전에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았다. 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계약서를 제대로 발급해주지 않은 카카오(035720)와 엔씨소프트(036570)를 제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시정명령을, 엔씨소프트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100만원을 부과 받... 하도급 대금 지급 안한 '일진전기', 과징금 3.8억 하도급 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일진전기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급 처분을 받았다. 공정위는 2일 하도급 대금을 늦게 지급하면서 지연이자와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은 일진전기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3억8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일진전기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111개 수급 사업자에게 전기... '디스크·거북목 치료효과' 과장 광고 '가누다' 베개 과징금 아무런 근거 없이 목디스크와 거북목 등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한 가누다 베개가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기능성 베개 '가누다'를 제조하는 티앤아이에 대해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인증과 치료효과, 실용신안 등록을 허위·과장광고한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9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티앤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