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건설, 추운 겨울 지나 혹독한 봄날 오나 지난해 8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대우건설이 올해도 회복기미를 보이지 못한 채 불확실성이 가중될 전망이다. 당장 올해 갚아야 하는 회사채만 3500억원 규모에 달하고, 박창민 사장에 대한 낙하산 인사 논란이 가시지 않으면서 내부균열까지 보이면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올해 만기회사채는 3500억원 규모로 올해 1분기에만 ... 건설 ‘빅5’, 17일부터 주총 개시…거물급 사외이사 영입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 삼성물산(000830) 등 이른바 건설 ‘빅5’가 오는 17일부터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시한다.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 있는 현대건설 본사 사옥. 사진/뉴시스 7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업계 맏형 격인 현대건설은 오는 17일 오전 9시 서울 율곡로 현대빌딩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 현대·GS·대우 과천서 ‘혈투’…주목 받는 이유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주공1단지 시공권을 놓고 현대건설(000720)과 GS건설(006360), 대우건설(047040) 등 대형 건설사들이 혈투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6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이 최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들 모두 1군 건설사로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 현대건설 2위, 대... 거주제한 없는 '전국구' 청약시장, 연내 2만1000여 가구 분양 경기도 평택시, 세종시 등 거주제한 없이 청약자격 요건만 갖추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는 지역에서 올해 2만1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산업단지 등 이른바 전국구 청약지역에서 31곳, 2만173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청약 거주제한 예외규정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제4조 제1항 제3호)'에 명시돼 있다. ... 해외건설수주 올해도 불안한 출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안한 모습이다. 저유가에 따른 해외건설 발주가 줄어들면서 올해 1월 해외건설 수주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반토막 났다. 20일 해외건설협회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16억달러로 작년 1월(36억달러)과 비교해 56% 감소하면서 1월 수주액으로는 지난 2012년 이후 5년 만에 최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