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해외 호재만 바라보는 코스피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가 2100선을 회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의회 연설이 예상보다 시장 친화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단기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증시에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한번 고조되고 있는데 특히 미국의 경우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증시는 ... (현장에서)아름다운 경선은 없다지만…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국회의원은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다’라는 말은 여의도 정치권에서 흔히 회자되는 이야기다. 일개(?) 국회의원도 이런데 대한민국 권력의 정점,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은 오죽하겠는가. 승자와 그 주변에 서있는 인물들은 승리의 달콤한 과일을 독점할 수 있지만, 패배한 이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뿐더러 정치생명을 담보하기 어려... (현장에서)주식, 투기보다는 투자의 마음으로 최근 정리매매에 들어간 프리젠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2000년 설립된 프리젠은 2002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지난 2005년 6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후 5년 연속 적자행진을 펼쳤다. 결국 5년 연속 적자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면서 지난 2013년 3월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 종목은 최근 상장폐지가 결정되면서 정리매매에 들어갔다. 4년여만에 주식거래가 가... (현장에서)대선 테마주, 투자자 자기책임 원칙에 충실해야 100만원을 투자해서 30만원의 수익. 1000만원이면 300만원. 1억이라면 3000만원. 주식시장에서 하루만에 이룰 수 있는 최대 수익이다. 최근 저금리 장기화로 은행이자가 1%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투자로 하루 최대 3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에게 굉장히 큰 메리트다. 특히 테마주의 경우는 흐름을 타는 경우 급등하는 케이스가 많다. 이렇다보니 투자자들이 ... (현장에서)주식시장은 투기장이 아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는 말이 연상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바로 한진해운 종목과 개인 투자자 관련 사안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2일 한진해운의 매매거래 정지를 결정했고 다음날 한진해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은 역사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한진해운의 주가는 올해 급격한 변동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