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 팀' 부쩍 강조하는 문재인…'대세 굳히기' 전략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안희정 충남지사·이재명 성남시장 끌어안기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문 전 대표쪽 관계자는 6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기일이 임박했으니 당내 다른 후보와의 협력을 이야기할 타이밍이 됐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가 전날 부산 벡스코에서 연 북콘서트에서 안 지사와 이 시장 등을 지칭하며 “함께... "문자경질 총리가 대통령 행세"…야권, 황교안 탄핵 나선다 대선 출마 가능성을 저울질하며 애매한 행보를 해 구설에 올랐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야권이 특검연장 거부를 계기로 전면전을 선포했다. 황 권한대행의 행보에 의구심을 품어왔던 야당이 특검연장 거부를 사실상 황 권한대행의 선전포고로 규정하고 집중포화를 쏟아붓기 시작한 것이다. 바른정당을 제외한 야3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은 27일 황 ...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인단 100만명 돌파 더불어민주당의 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모집인원이 27일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5일 오전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한지 13일 만이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이날 오후 1시50분을 기점으로 선거인단 모집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2012년 18대 대선 경선 선거인단 모집 당시 28일간 모집인원(108만5000명)과 비교하면 ... 문재인 '대세론' 굳히기…비문후보들 '빅텐트'에 사활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심판 시한을 이정미 재판관 퇴임일(3월13일) 이전으로 제시함에 따라 ‘4월 말, 5월 초’ 조기대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조기대선이 현실화될 경우 선거일이 100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이른바 ‘대세론’이 계속 이어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 반기문 귀국인사 놓고 민주 "실패한 데뷔전", 새누리 "지켜볼 것"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지난 12일 귀국 기자회견을 통해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가 이뤄져야 할 때”라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한 것을 놓고 정치권은 각 당 이해관계에 따라 상반된 반응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이 ‘실패한 데뷔전’이라며 혹평으로 일관한 것과 달리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판단을 유보하거나 긍정 평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