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계 대반격…박병원 경총 회장 “규제로 되는 게 없는 나라” 경제계가 반격에 착수했다. 최순실 국정농단에 연루되며 한껏 움츠러든 모습에서 벗어나 전선 구축에 나섰다. 야당 주도의 국회가 각종 규제법안을 쏟아내고, 조기대선 정국과 맞물려 경제민주화가 재점화되는 것에 대한 사전차단의 의미다. 선봉에는 좌초된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대신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섰다. 경제 위기의 진단과 해법을 다룬 기업인 모임에서 '규제개혁'에 대한 ... 기업들 "일자리 창출에 동참" 청년 일자리 늘리기에 기업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30대 그룹 CEO 간담회’에서 김영배 경총 상임부회장은 “금리 인상과 보호무역주의 등 국가 간 문제, 내수 부진과 저출산 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으로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부담이 많고, 대선을 앞두고 경... 갑을오토텍 사태 경총과 종교계 갈등 고조 최근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갑을오토텍 사태에 대해 한국경영자협회와 종교계가 서로 다른 입장의 성명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갑을오토텍 지회의 공장 불법점거로 180여개 협력사가 줄도산 위기에 놓였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청했다. 경총은 “갑을오토텍 노조(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 신입사원 4명중 1명, 입사 1년 내 회사 떠나 입사 1년 이내에 회사를 떠나는 신입사원이 4명 중 1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0인 미만 기업 조기퇴사율은 300인 이상 기업의 3배가 넘어 기업 규모별 큰 차이를 보였다. 조기퇴사의 가장 큰 이유는 조직과 직무적응 실패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306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6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 취업문 더 좁아진다…기업 10곳 중 4곳 “채용계획 없거나 미정” 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것으로 나타나 취업문은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전국 100인 이상 336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6년 신규인력 채용 동태 및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이 17.9%, 채용계획이 결정되지 않았거나 유동적이라고 응답한 곳이 25.9%에 달했다고 밝혔다. 둘을 합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