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파면)헌재 "8인 재판부 탄핵심판 문제 없어"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인단은 탄핵심판 막바지까지 8인 재판관 체제의 무효를 주장하면서 선고를 미루려 애썼지만, 헌법재판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는 10일 탄핵심판 결정문에서 "헌법재판관 1인이 결원돼 8인의 재판관으로 재판부가 구성되더라도 탄핵심판을 심리하고 결정하는 데 헌법과 법률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헌법재판소장 임명을 ... (박근혜 파면) 최순실 측 "헌재, 역사가 평가할 것" 국정농단 등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씨 측이 공범 피의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과 관련해 헌법재판들을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씨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10일 헌재의 탄핵 결정에 대한 입장을 내고 “헌재재판관들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에게 빛이 되었는지 아니면 짙은 그림자를 드리웠는지 역사가 준엄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 (박근혜 파면)헌재 "국민신임 위반, 헌법상 용납 안돼"(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됐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전원재판부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의 직위와 권한을 모두 상실했다. 재판부는 ▲국민주권주의 및 법치주의 위반 ▲대통령 권한남용 ▲언론 및 직업 선택... 박원순 탄핵 심경 “비로소 봄이 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에 대해 “비로소 광장에 봄이 당도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박 시장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 직후인 10일 오전 11시 30분쯤 SNS에 글을 올렸다. 박 시장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을 환영한다. 2017년 3월10일 오늘로써 대한민국의 이전과 이후는 달라졌다”며 “촛불 민심을 담아낸 광장, 그 성숙한 광장 민주주... 헌재 "대통령 박근혜 파면한다"…8대 0 전원일치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됐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전원재판부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의 직위와 권한을 모두 상실했다. 재판부는 "박 대통령은 최순실의 국정개입 사실을 철저히 숨겼고 이를 부인하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