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파면) 미래부 긴급 회의…최양희 "흔들림 없이 업무 추진"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면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긴급 간부 회의를 소집했다. 최 장관은 이날 헌재의 탄핵소추안 인용 발표 직후인 11시30분 긴급 간부 회의를 소집하고 "엄중한 시기이므로 비상근무체제하에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공직기강 확립에도 각별히 유념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ICT 규제 개편에 찬반 '팽팽'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개편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기존 방송통신에 집중된 낡은 규제 체계를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형태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에, 신산업에 대한 규제로 성장동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 아니냐는 반론이 나온다.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노멀 시대의 ICT 규제체계 개편'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박현준 기자 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는 ... 최양희 장관 "4차산업 시대, 융합으로 가치 창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여러 분야간의 융합을 가치 창출의 핵심으로 꼽았다. 최 장관은 7일 정부과천청사 미래부에서 열린 융합 전문가 간담회에서 "첨단 기술의 급격한 발전을 통해 촉발된 혁신은 타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타 분야간 융합은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물류 기술 등이 그 예로 꼽힌다. 자율... 미래부, 케이블TV 디지털 전환 지원…"10월부터 본격 시행" 정부가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을 유도해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28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유료방송 발전방안 후속조치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시청자 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등을 중점에 둔 '케이블TV 아날로그 종료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지원 방안은 아날로그 방송 종료 승인제 도입, 전환율이 높은 지역부터 시범사업 ... 장애인·노년층·농어민 정보화, 일반국민 58% 수준 장애인과 노년층 등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일반 국민에 비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 유·무선 정보통신 환경에서 장애인·노년층·저소득층·농어민 등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일반 국민의 58.6%에 그쳤다. 전년 대비 6.2%포인트 늘었지만 여전히 일반 국민에 비해 크게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