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사드 보복에 농식품 수출 '먹구름' 정부가 올해 농식품 관련 수출 목표액을 100억 달러로 잡았지만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보복 여파로 농식품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가뜩이나 중국 의존도가 높은 농식품 분야에서 한국 식품에 대한 통관과 검역이 강화될수록 수출 목표 달성은 멀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농식품분야 수출 목표는 100억달러다. 농... 수출 호조-내수 침체 '경기 탈동조화'…앞으로 경기, 수출 회복세가 '좌우' 최근 호조를 보이는 수출과 달리 내수 침체가 지속되면서 수출과 내수 간 경기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으로 경기는 수출 회복세의 지속 추이에 따라 회복세를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5일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경제 동향과 경기 판단' 보고서에서 "당분간 수출-내수 간 경기 디커플링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후 수출 경기 회복세 지속 여부에 따라 '... 세계 1위 품목 '중국 독주'…한국은 3년째 '제자리' 세계 1위 품목 수에서 중국의 독주가 이어지는 반면 우리나라는 정체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은 전체 5579개의 품목(HS코드 기준) 가운데 31.6%에 달하는 1762개에서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또 세계 1위 품목을 전년 대비 128개 추가하며 빠른 속... 미국 1월 수입물가 0.4% ↑… 연료 가격 상승 때문 연료 가격 급등으로 지난달 미국의 수입물가가 크게 올랐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의 수입물가지수가 한 달 전보다 0.4%(계절조정치) 올랐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0.2% 상승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12월 수입물가지수는 0.4% 상승에서 0.5% 상승으로 조정됐다. 미국 수입물가는 지난해 3월부터 상승 추세다. 지난해 상승률은 3.7%에 달한다. 수입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