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마초 논란' 아이언, 연인 폭행·자해 협박…불구속기소 지난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3 준우승을 차지한 힙합가수 아이언(25·본명 정헌철)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연인이자 피해자인 김모(25·여)씨를 수차례 때리고 협박한 아이언을 상해 및 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지난해 9월21일 김씨와 성관계를 하던 도중 피해자가 자기 요... 검찰, 박 전 대통령 조만간 소환 방침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만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지난 3일 수사기록을 넘겨받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까지 열흘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특수본은 이르면 이번주 소환을 위해 박 전 대통령 측과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등 박 전 대통령 ... 검찰 '이건희 동영상' 관련 CJ 헬로비전 등 압수수색 검찰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 촬영 배후 수사를 위해 CJ헬로비전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현)는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CJ헬로비전 본사로 검사와 수사관 20명을 보내 PC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조사대상지에는 대한통운 사무실 등 4곳이 포함됐다. 검찰은 지난 7일 이 회장에 대한 동영상 촬영을 지... (현장에서)촛불민심, 이제는 검찰을 주목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탄핵을 이끈 촛불 민심은 이제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을 주목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주체는 헌법재판소였지만, 궁극적으로는 어떤 폭력 행위도 없이 조용히 촛불을 치켜든 국민의 힘이 있어 가능했다. 헌재는 국민 80% 이상이 탄핵을 원하는 민심을 거스르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 박 대통령, 탄핵당하면 국립묘지 안장도 안 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일정이 오는 10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가운데 만일 탄핵소추안이 인용된다면 박 대통령은 파면된다. 박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에서 물러난다면 하야와는 달리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받을 수 없다. 우선 박 대통령이 탄핵 시 올해 연봉 기준으로 매달 1200만원 상당의 연금을 받지 못한다. 전직대통령법 제4조2항에 따른 연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