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중 압박에 '4월 위기설'이 커진다 국내 정세는 대통령 탄핵과 '장미대선'으로 시끄러운데 미국과 중국으로부터의 경제 압력이 커지고 있다. 대외 악재들이 겹치며 한국 경제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4월 위기설'도 나온다. 정부는 경제 위기설에 대해 "실체가 없다"며 시장의 우려를 축소하는데 급급하다. 하지만 130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를 안은 한국 경제가 자칫 벼랑 끝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불안감은 여전하다. ... [굿모닝 경제]미국에서 기다린 '매'가 날아왔다 3월 16일 아침 경제 뉴스를 모았습니다. 다우 : 20590.10 (0.54% ↑)S&P : 2385.26 (0.84% ↑)나스닥 : 5900.05 (0.74% ↑)WTI : 48.86달러 (2.4 % ↑)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과 환담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사진/뉴시스 1. 미국에서 기다리던 '매'(금리 인상)가 날아왔다.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0.75%~1.00%가 됐다. 미국은 앞으로 금리를 2~3... 차기 대통령 '생일'은 5월9일이다 촛불. 사진/뉴시스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60일만이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5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차기 대통령 선거일을 지정했다. 이날은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차기 대통령 선거를 위해 공직선거법상 허용되는 마지막 날이다. 정부는 "국민의 참정권 보장과 원활한 선거 준비를 위함"이라고 선거일 결... 대선 날짜 확정…검찰, 박근혜 수사 속전속결 제19대 대통령 선거 일정이 5월9일로 확정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5일 오전 박 전 대통령 측에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 소환을 통보했다. 이날 검찰의 소환 일정 통보는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한지 닷새 만에 이뤄진 것이다. 자유한국당 등 박 전 대통... 김기춘 "블랙리스트가 뭐가 문제인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공판에서 검찰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측이 문화예술인의 성향 분석에 따른 정책의 정당성을 두고 정면으로 격돌했다. 검찰은 인권침해라고 주장한 반면, 김 전 실장 측은 특검이 억지 편가르기로 무리하게 기소했다고 반박했다. 김 전 실장 측 변호인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과 조윤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