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금리인상에 부동산시장 위축…단기적 영향은 미미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했지만 당장 국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여파는 실질적으로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과 국내의 규제정책·주택 공급과잉 상황 등이 맞물리며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15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연준은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 (현장에서)건설사 분양 밀어내기 ‘적신호’ "물들어 올 때 노 저어라"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으라는 뜻으로 현재 국내 건설산업의 상황과 딱 들어 맞는다. 국내 건설사들이 부동산 업황이 끝물이라는 판단에서 오랫동안 묵혀 놨던 대단지를 앞다퉈 쏟아내고 있다.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분양에 시장은 포화상태에 놓이게 될 것이란 우려 섞인 전망이 곳곳에서 나온다. 지난 2014년 국내 분양물량은 총 3... “경제성장률 3% 유지…50조원 인프라 투자 확대해야” “한국이 경제성장률 3%대를 유지하기 위해선 향후 5년간 SOC에 5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가 이뤄져야 하고, 건설규제도 50% 이상 폐지해야 한다.” 1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하는 ‘차기정부 건설 주택분야 정책현안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은 이... 현대·대림산업 '해외' 대우건설 '국내'서 맹활약 최근 현대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000210)이 이란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잭팟을 터트렸다.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대우건설(047040) 역시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이들 건설사들은 국내외서 잇따라 수주 낭보를 울리며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오른쪽)과 국영... 부동산 거래 스마트폰으로 하면 금리가 싸진다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사진/뉴시스 앞으로 부동산 거래시 각종 서류나 도장 등을 준비하지 않다도 될 지 모른다. 정부가 부동산 전자계약을 유도하는 정책을 내놨다. 국토교통부는 부산은행·경남은행의 모바일뱅킹과 부동산 전자계약을 결합한 금융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가 운영하는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해당 은행의 모바일뱅킹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