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 대선에 건설사들 분양 시기 늦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 대선이 오는 5월9일 치르게 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두고 저울질하는 모습이다. 대선 이슈에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쏠리며 분양 홍보가 쉽지 않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15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당초 4월 중순으로 예정했던 '인천 논현 푸르지오'(754가구) 분양 일정을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기 ... (현장에서)건설사 분양 밀어내기 ‘적신호’ "물들어 올 때 노 저어라"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으라는 뜻으로 현재 국내 건설산업의 상황과 딱 들어 맞는다. 국내 건설사들이 부동산 업황이 끝물이라는 판단에서 오랫동안 묵혀 놨던 대단지를 앞다퉈 쏟아내고 있다.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분양에 시장은 포화상태에 놓이게 될 것이란 우려 섞인 전망이 곳곳에서 나온다. 지난 2014년 국내 분양물량은 총 3... 4월 아파트 분양, 41개단지 2만9361가구 4월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15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아파트 41개 단지 2만936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1.1% 늘어난 수치다. 연도별 4월 분양물량 현황 및 추이. 자료/닥터부동산 수도권 분양물량은 ▲서울 3곳 1501가구 ▲경기 14곳 1만6118가구 등 17곳 1만7619가구다. 지난해 4월 15개 단지 7481가구에 비해 135.5% ... SRT·GTX·M버스 ‘급행 효과’…수도권, 신규 아파트 ‘눈길’ 수도권 광역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인근 지역 신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SRT의 경우 지난달 기준 일평균 5만여명이 이용한가운데, SRT 개통 수혜지인 동탄과 평택 주택시장도 집값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실제로 화성시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아파트 3.3㎡ 매매가격이 5.82%(894만→946만원)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