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옥죄는 G2리스크에도 경제외교 '답답'…한중 양자회담 '무산'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경제보복,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재협상(FTA) 압박과 환율조작국 지정문제 등 G2리스크가 한국 경제를 옥죄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경제외교가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를 계기로 미·중과 양자회담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란 기대가 컸... 한-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 신설…중남미 진출 교두보 마련 한국과 멕시코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장관급 경제협의체인 한-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17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해 호세 안토니오 메아데 멕시코 재무공공신용부 장관을 면담하고, 양국간 '한-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 부... IMF총재 만난 유일호 "환율·경상수지 공정한 평가" 요청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달 발표하는 미국 정부의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에게 "환율·경상수지 등 대외부문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17일(현지시간) 유일호 부총리는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해 라가르드 IMF 총재와 양자 면담을 가졌다. 유 부총리는 ... 정유라의 한국 송환이 결정됐다 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가 한국에 곧 들어올 지 모른다. 연합뉴스는 17일 덴마크 검찰이 한국으로부터 송환 요구를 받은 정유라 씨에 대해 한국 송환을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덴마크 검찰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는 "정 씨의 한국 송환에 대한 모든 조건이 충족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 덴마크에서 체포되는 정유라. 사진/JTBC 화면 캡처 정 씨는 지난 1월 1... 롯데시네마에서 알바는 '봉'이었다 롯데시네마가 상습적으로 아르바이트생들의 임금을 체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시스가 아르바이트노동조합(알바노조)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롯데시네마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80%는 '임금 꺾기'를 당했다. 임금 꺾기란 근무시간을 15분 또는 30분 단위로 쪼개 정해진 근무시간 초과분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방식을 말한다. 예를 들면 근무시간이 15분으로 쪼...